한국증권금융은 26일 서울이주여성디딤터(금천구 시흥동)에서 이주여성과 그 자녀들을 위로하는 행사를 열었다. 서울이주여성디딤터는 가정폭력 등의 피해를 입은 이주여성과 동반자녀들의 생활시설로 지난 2010년 10월 서울시와 여성가족부가 공동설립한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번 행사에서 한국증금은 이주민여성의 직업훈련교육 및 자립을 위한 차량 등에 사용될 3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또 이들과 함께 송편을 빚으며 우리의 전통 음식과 풍습을 소개하는 '색동축제'도 열었다. 사진은 좌로부터 한국증권금융 김영과 사장, 서울이주여성디딤터 권오희 원장.
김형선 기자 egoh@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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