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서비스기업 LG CNS(대표 김대훈)는 국내 최초로 빅데이터 통합 솔루션인 '스마트 빅데이터 플랫폼(SBP)'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제품은 어려운 빅데이터 처리 및 활용을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게 만든 것이 특징으로, 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모든 구성요소를 한번에 설치할 수 있다.
또한 다수의 서버로 이뤄진 시스템을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빅데이터 전문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손쉽게 빅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자동개발 도구도 지원한다.
빅데이터는 데이터의 생성 양이나 형식 등이 기존 데이터에 비해 아주 크서 종래의 방법으로는 수집·저장·분석 등이 어려운 방대한 데이터를 말한다. 대표적인 경우가 소셜미디어를 통해 생산되는 것 등이 있다. 트위터의 경우 하루 평균 2억5000만건의 트윗이 만들어진다.
고성수 기자 ssg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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