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소상공인 창업 이끈다

지역내일 2012-10-11
중기청 '소상공인창업학교' 전국 50곳 지정
수료하면 정책자금 우선지원·창업공간 알선

소상공인의 성공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소상공인창업학교'가 전국적으로 50곳에 지정됐다.

중소기업청(청장 송종호)은 10일 "지역·업종별로 특화된 창업 전문교육을 통해 예비 소상공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50곳을 소상공인창업학교로 지정했다"고 밝혔다.

'소상공인창업학교'란 민간창업교육기관 중 소상공인 창업교육에 적합한 교육 인프라를 보유한 우수교육기관을 선정, 소상공인 창업산실로 핵심역할을 수행하는 소상공인 전용 창업교육기관을 말한다.

중기청은 소상공인창업학교는 실전 중심의 준비된 창업을 유도하고, 지역 거점별 교육인프라을 통해 상시 교육체계로 운영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창업학교' 교육프로그램 은 창업 준비부터 기초이론, 실습, 창업예정 업종의 업체에서 직접 현장체험 참여 등 130시간으로 구성된 종합패키지 형태의 실전창업과정을 각 1회(20명)씩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수강생의 교육 태도, 창업 계획 수행 등을 3등급 (우수, 보통, 미흡)으로 종합평가하고, 2등급(보통)이상 평가를 받은 교육 수료생만 수료증을 발급한다.

특히 수료생에게는 소상공인 정책자금 우선지원, 소상공인 컨설팅 패키지 우선지원, 지역별 전통시장 내 빈 점포를 창업공간으로 알선 하는 등 창업지원사업과 연계할 계획이다. '소상공인창업학교'의 수강생 모집은 13일부터 23일까지이며, 소상공인 교육정보시스템(www.eduinfo.seda.or.kr)에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형수 기자 hs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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