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우리 집 수돗물, 이제 엄마들이 지킨다!
"수돗물이 이렇게 맛있는지 몰랐어요. 지금까지 생수나 정수기물을 마시기 위해 많은 돈을 들인 것이 아깝습니다. 수돗물을 직접 마시면 물을 끓이지 않아도 되고 너무 편리한 것 같아요."
서울 성북구 길음1동 대우푸르지오 아파트 223동 1002호에 주부 4명과 자녀 1명이 모여 수돗물의 안전과 맛을 시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PH지 테스트
우리 가족이 마시는 물을 책임지는 전국 500명 엄마가 뭉쳤다
우리 가정에서 가족이 먹는 물은 안전할까?
지금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된 세대라면 누구든 어릴 적 학교 운동장 수돗가에서 마시던 수돗물의 시원한 맛을 기억할 것이다. 어느 때부턴가 수돗물을 멀리하고, 값비싼 먹는 샘물을 사 먹거나 집안에 정수기를 들여놓는 일이 많아졌다. 과연 가족이 마시는 물,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 걸까?
지난여름, 한 기혼여성 포털 사이트 아줌마닷컴(www.azoomma.com)의 회원들이 모여 ''집에서 마시는 물, 어떤 것을 마셔야 하는가?''에 대한 주제로 좌담회가 열렸다. "수돗물은 과연 안전한가?", "필터 관리를 제대로 안 한다면 그 정수기는 안전할까?", "자동차 안에 놓아둔 마시다 만 먹는 샘물은 수돗물보다 깨끗할까?" 등 다양한 주제를 이야기한 후, 그들의 질문의 핵심은 ''왜 수돗물을 마셔야 하는가?''에 까지 이어졌다.
엄마들은 수돗물, 정수기, 사 먹는 샘물에 대해 각각의 안전성, 경제성, 환경성을 따져봤다. 각각 물맛에 대한 블라인드 테스트, 각 각의 물의 소요비용, 그리고 플라스틱 병 때문에 발생하는 환경적 문제 등을 고려할 때 이제는 엄마들이 수돗물에 대해 새로운 시각과 관심을 둬야 할 때라고 판단하였다. 아이들에게 더 깨끗하고 건강한 물을 먹이기 위해 엄마가 나설 때이다.
''홈워터 T-타임'' 캠페인 포스터
이 좌담회를 시작으로 전국 500명의 엄마들이 다시 한번 뭉친다. 바로 홈워터 캠페인의 체험 프로그램인 T-타임이 그것이다. 홈워터 T-타임이란 우리 가족이 마시는 물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Think again), 새롭게 경험하며(Try now), 스스로 확신을 하기 위한(Trust your choice) 엄마들의 모임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부들이 ''수돗물''에 대해 객관적 시각과 엄마의 감성으로 관심 있게 지켜보겠다는 첫걸음이다.
이번 T-타임 프로그램에는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엄마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수돗물''에 대해 객관적 시각과 엄마의 감성으로 관심 있게 지켜보겠다는 첫 걸음이다. 이들은 왜 수돗물을 마셔야 하는지, 수돗물의 가치는 무엇인지 또 수돗물을 어떻게 더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지에 대한 노하우도 공유한다. 그리고 더 깨끗한 수돗물을 지키기 위해 아파트나 지자체에 새로운 의견을 건의하는 방법도 함께 모색한다.
오는 9월 20일(목) 이화여대 교육문화관에서 T-타임에 참여하는 엄마들과 함께 ''T-타임 발대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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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돗물이 이렇게 맛있는지 몰랐어요. 지금까지 생수나 정수기물을 마시기 위해 많은 돈을 들인 것이 아깝습니다. 수돗물을 직접 마시면 물을 끓이지 않아도 되고 너무 편리한 것 같아요."
서울 성북구 길음1동 대우푸르지오 아파트 223동 1002호에 주부 4명과 자녀 1명이 모여 수돗물의 안전과 맛을 시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PH지 테스트
우리 가족이 마시는 물을 책임지는 전국 500명 엄마가 뭉쳤다
우리 가정에서 가족이 먹는 물은 안전할까?
지금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된 세대라면 누구든 어릴 적 학교 운동장 수돗가에서 마시던 수돗물의 시원한 맛을 기억할 것이다. 어느 때부턴가 수돗물을 멀리하고, 값비싼 먹는 샘물을 사 먹거나 집안에 정수기를 들여놓는 일이 많아졌다. 과연 가족이 마시는 물, 어떻게 선택해야 하는 걸까?
지난여름, 한 기혼여성 포털 사이트 아줌마닷컴(www.azoomma.com)의 회원들이 모여 ''집에서 마시는 물, 어떤 것을 마셔야 하는가?''에 대한 주제로 좌담회가 열렸다. "수돗물은 과연 안전한가?", "필터 관리를 제대로 안 한다면 그 정수기는 안전할까?", "자동차 안에 놓아둔 마시다 만 먹는 샘물은 수돗물보다 깨끗할까?" 등 다양한 주제를 이야기한 후, 그들의 질문의 핵심은 ''왜 수돗물을 마셔야 하는가?''에 까지 이어졌다.
엄마들은 수돗물, 정수기, 사 먹는 샘물에 대해 각각의 안전성, 경제성, 환경성을 따져봤다. 각각 물맛에 대한 블라인드 테스트, 각 각의 물의 소요비용, 그리고 플라스틱 병 때문에 발생하는 환경적 문제 등을 고려할 때 이제는 엄마들이 수돗물에 대해 새로운 시각과 관심을 둬야 할 때라고 판단하였다. 아이들에게 더 깨끗하고 건강한 물을 먹이기 위해 엄마가 나설 때이다.
''홈워터 T-타임'' 캠페인 포스터
이 좌담회를 시작으로 전국 500명의 엄마들이 다시 한번 뭉친다. 바로 홈워터 캠페인의 체험 프로그램인 T-타임이 그것이다. 홈워터 T-타임이란 우리 가족이 마시는 물에 대해 다시 생각하고(Think again), 새롭게 경험하며(Try now), 스스로 확신을 하기 위한(Trust your choice) 엄마들의 모임이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주부들이 ''수돗물''에 대해 객관적 시각과 엄마의 감성으로 관심 있게 지켜보겠다는 첫걸음이다.
이번 T-타임 프로그램에는 2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엄마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수돗물''에 대해 객관적 시각과 엄마의 감성으로 관심 있게 지켜보겠다는 첫 걸음이다. 이들은 왜 수돗물을 마셔야 하는지, 수돗물의 가치는 무엇인지 또 수돗물을 어떻게 더 맛있고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지에 대한 노하우도 공유한다. 그리고 더 깨끗한 수돗물을 지키기 위해 아파트나 지자체에 새로운 의견을 건의하는 방법도 함께 모색한다.
오는 9월 20일(목) 이화여대 교육문화관에서 T-타임에 참여하는 엄마들과 함께 ''T-타임 발대식''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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