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혁규 경남도지사 송년기자간담회(장병호에게 토스)

지역내일 2001-12-27 (수정 2001-12-27 오후 2:04:22)
27일 김혁규 경남도지사가 송년기자간담회 자리에서 한 대권관련 발언.
대권도전할지 지사재출마할지 아직 결정한 바 없다.
다만 도민들 사이에서 그동아 경남살림을 잘 살았으니 나라살림도 맡아 보는게 어떻겠느냐는 여론이 있다. 그동안 독립운동가-군사개발독재-민주화운동세력 등이 정권을 잡아왔는데 지금은 21세기형 지도자 즉, 카리스마가 아닌 국민눈높이에 맞출 수 있는 경영관리형 지도자가 나와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영남후보론, 호남후보론 등은 맞지 않다.
현재 총재-지구당위원장-대의원이라는 사슬구조로서는 공정한 경쟁이 될 수 없다. 미국식 예비선거제도 등 공정한 룰이 보장된다면 당내 경선에 도전할 수도 있지 않느냐, 하지만 현재로서는 대권출마 여부와 관련, 어떠한 결정된 바 없다. 도민들의 의견을 물어본 뒤 내년 3월까지 입장을 밝히겠다.
만약 무소속 도지사로 출마한 다 해도 이길 자신은 있다.
간담회에서 "한나라당과 지사 재출마로 가닥을 잡지 않았느냐"는 질문에 대해 "그런 적 없다"고 부인.

-또 다른 얘기
26일 저녁 김해 모 식당에서 김 지사는 측근 20여명과 비공식 송년 모임을 열었는데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국민을 위해 봉사하고 싶다"는 뜻을 밝히고 특히 "이러던 저러던 지사직에는 연연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혀 측근들은 대권도전을 하거나 아니면 당분간 휴식하지 않겠느냐고 전망하고 있음.
이런 정황으로 보면, 김 지사가 굳이 한나라당 지사공천에 목매지는 않을 것으로 보이는 측면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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