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과 공동으로 지역아동센터 학습환경 지원사업인 '신나는 배움터 만들기'를 실시한다.
신나는 배움터 만들기는 지역아동센터의 학습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학습실을 개보수하고, 아동들의 학업능력 향상을 위해 교육환경을 강화해주는 사업이다.
환경 개선에 필요한 책상, 책장 등의 가구와 도배, 장판지의 디자인은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의 재능 기부로 진행될 예정이다.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은 기아대책을 통해 이달말까지 전국 지역아동센터에서 신청을 받아 시설을 검토한 후 20개소를 선정해 내년 5월말까지 순차적으로 환경개선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현대카드 관계자는 "'소외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지원은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의 중요한 사회공헌활동의 하나"라며 "변화된 학습공간에서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