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경제가 새해 2분기 이후에는 회복세를 탈 전망이다. 그러나 엔저와 미국경제의 회복 지연, 양대선거 등 정치바람으로 경제정책에 혼선이 오는 부작용 등이 나타난다면 경제회복이 불투명해질 수도 있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장 선거와 대통령 선거 등 양대 정치 행사는 새해 경제의 최대 변수로 꼽히고 있다. 선거를 앞두고 정치논리가 득세하면 선심성 정책남발-구조조정 및 각종 개혁 지연-기업부실 심화-증시 악영향-기업투자위축-외국자본 이탈-경기회복지연 -국가 신뢰도 저하 등의 악순환에 빠져들 수 있다는 지적이다. IMF 환란을 야기한 97년 경제 혼란처럼 선거를 앞두고 사회세력간 갈등이 증폭되면서 국가경영의 리더십이 무너지면 우리 경제가 다시 위기에 빠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반면 새해를 맞아 우리 경제나 미국 모두 제반 경제지표들이 호조를 나타내 경기회복에 대
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우선 미국 경제가 뒷걸음질을 멈출 조짐이다. 소비심리가 회복
되고 저금리에 힘입어 주택판매도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빠르면 연초부터 미국 경기가 바닥
을 치고 회복기로 돌아설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국경제 역시
민간소비가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새해를 맞아 우리 경제나 미국 모두 제반 경제지표들이 호조를 나타내 경기회복에 대
한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우선 미국 경제가 뒷걸음질을 멈출 조짐이다. 소비심리가 회복
되고 저금리에 힘입어 주택판매도 늘고 있다. 이에 따라 빠르면 연초부터 미국 경기가 바닥
을 치고 회복기로 돌아설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한국경제 역시
민간소비가 살아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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