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의 빵맛 구현 '분급밀가루' 생산·사용"
뚜레쥬르가 빵의 기본 재료인 밀가루 품질 고급화를 선언하고 나섰다.
CJ푸드빌의 베이커리 브랜드인 뚜레쥬르는 선진 제분기술인 '분급밀가루' 생산에 성공 21일부터 분급밀가루를 사용한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분급 밀가루(Air Classified Flour)란 곱게 빻은 밀가루 중에서 입자가 너무 거칠거나 미세한 가루는 걸러낸 뒤 균일한 입자의 밀가루만 선별한 것을 일컫는다. 분급기(Air Classifier)로 밀가루의 비중 및 원심력을 활용해 입도별로 분리 및 조합해 베이커리의 품질력을 향상하는 원리다. 최상의 빵 맛을 구현할 수 있는 최상중의 최상을 선별해 내는 기술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제빵 선진국에선 이미 제빵용 밀가루만 20여종 이상일 정도로 빵마다 다른 밀가루를 사용한다"며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밀가루를 엄격히 구분해서 사용하지는 않지만 뚜레쥬르가 분급밀가루를 사용하면서 이제 제빵 밀가루 시장에 혁신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CJ푸드빌은 분급밀가루 이름을 빵의 신선도 유지 시간을 지배한다는 의미로 'ONLYONE T(timeless)'라 짓고 한 봉지 구입하면 하루 정도는 두고 먹는 빵인 식빵류 등에 우선 적용키로 했다. 뚜레쥬르의 아이콘 매장인 라뜰리에 뚜레쥬르 CJ제일제당센터점(퇴계로 5가)에서 이날 선보인 뒤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뚜레쥬르가 빵의 기본 재료인 밀가루 품질 고급화를 선언하고 나섰다.
CJ푸드빌의 베이커리 브랜드인 뚜레쥬르는 선진 제분기술인 '분급밀가루' 생산에 성공 21일부터 분급밀가루를 사용한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분급 밀가루(Air Classified Flour)란 곱게 빻은 밀가루 중에서 입자가 너무 거칠거나 미세한 가루는 걸러낸 뒤 균일한 입자의 밀가루만 선별한 것을 일컫는다. 분급기(Air Classifier)로 밀가루의 비중 및 원심력을 활용해 입도별로 분리 및 조합해 베이커리의 품질력을 향상하는 원리다. 최상의 빵 맛을 구현할 수 있는 최상중의 최상을 선별해 내는 기술이다.
CJ푸드빌 관계자는 "제빵 선진국에선 이미 제빵용 밀가루만 20여종 이상일 정도로 빵마다 다른 밀가루를 사용한다"며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밀가루를 엄격히 구분해서 사용하지는 않지만 뚜레쥬르가 분급밀가루를 사용하면서 이제 제빵 밀가루 시장에 혁신이 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CJ푸드빌은 분급밀가루 이름을 빵의 신선도 유지 시간을 지배한다는 의미로 'ONLYONE T(timeless)'라 짓고 한 봉지 구입하면 하루 정도는 두고 먹는 빵인 식빵류 등에 우선 적용키로 했다. 뚜레쥬르의 아이콘 매장인 라뜰리에 뚜레쥬르 CJ제일제당센터점(퇴계로 5가)에서 이날 선보인 뒤 전국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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