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개 중앙행정기관 대상 … "문화분야 지속 투자로 인한 성과"
문화체육관광부는 2012년도 정부업무평가 핵심과제부문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40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대표적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문화부는 올 한해 △생활속 문화·체육 환경 조성 및 문화예술 창조역량 강화 △스마트환경을 선도하는 콘텐츠 강국 구현 △매력 있는 관광한국 실현 3개 핵심과제를 중점 추진했다.
그 결과 그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한국문화의 세계화와 콘텐츠 글로벌경쟁력 강화를 통한 'K-pop' 등 한류 확산과 연간 외래관광객 1000만 시대 개막, 런던올림픽에서 역대 최고 성적 달성 등 여러모로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베니스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서 최고 영예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김기덕 감독의 영화 피에타와 전 세계적인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K-pop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싸이의 강남 스타일 성공 등은 우리 문화예술부문의 큰 경사였다.
문화부 한 관계자는 "이러한 결과는 지난 5년간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이 약 1.6배 증가하는 등 이번 정부에서 문화 분야에 대해 지속적인 투자와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관계자들의 노력이 조화를 이루어 일구어 낸 성과"라고 분석했다.
장병호 기자 bh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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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는 2012년도 정부업무평가 핵심과제부문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정부업무평가기본법에 따라 40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각 기관의 대표적 정책과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것이다.
문화부는 올 한해 △생활속 문화·체육 환경 조성 및 문화예술 창조역량 강화 △스마트환경을 선도하는 콘텐츠 강국 구현 △매력 있는 관광한국 실현 3개 핵심과제를 중점 추진했다.
그 결과 그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한국문화의 세계화와 콘텐츠 글로벌경쟁력 강화를 통한 'K-pop' 등 한류 확산과 연간 외래관광객 1000만 시대 개막, 런던올림픽에서 역대 최고 성적 달성 등 여러모로 적지 않은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베니스 국제영화제 공식 경쟁부문에서 최고 영예인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김기덕 감독의 영화 피에타와 전 세계적인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K-pop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싸이의 강남 스타일 성공 등은 우리 문화예술부문의 큰 경사였다.
문화부 한 관계자는 "이러한 결과는 지난 5년간 문화체육관광부 예산이 약 1.6배 증가하는 등 이번 정부에서 문화 분야에 대해 지속적인 투자와 문화예술·체육·관광 분야 관계자들의 노력이 조화를 이루어 일구어 낸 성과"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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