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익교육실현 교사결의대회
홍익교원연합이 25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얼과 꿈을 키우는 교육, 정신이 살아있는 홍익교육의 실현을 촉구하기 위한 '홍익교육실현 교사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교사 100명이 모인 가운데 '교육을 살리자! 아이들을 살리자! 행복한 교육을 만들자!'라는 기치로 열린 이날 행 참가자들은 "우리나라의 건국이념이자 교육이념인 홍익인간의 철학이 실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홍익교원연합 고병진 대표는 "학교폭력, 성적비관, 시험지옥의 교육환경 때문에 가슴 아픈 현실이 계속되고 있으며 아이들은 꿈을 잃고 교사는 지쳐가는 현실을 해결하기에 제도와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홍익교원연합은 25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교사="" 100명이="" 모인="" 가운데="" '교육을="" 살리자!="" 아이들을="" 살리자!="" 행복한="" 교육을="" 만들자!'라는="" 기치로="" '홍익교육실현="" 교사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홍익교원연합="" 제공="">
이날 참가자들은 죽음으로 몰고 가는 교육현실에서 아이들을 지켜주지 못한 것에 대해 국화를 헌화하며 애도를 표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또 교육을 제대로 하지 못한 교사로서의 참담함과 미안함을 담은 사과 편지를 낭독했다.
이들은 특히 1등을 부추기며 학생들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얼빠진 교실'의 모습과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는 '희망적인 교실'의 모습을 대비한 상황극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홍익교원연합은 1997년부터 이 땅의 아이들을 밝고 건강하게 라는 모토로 시작된 전국 초중고 현직교사들의 모임이다.
특히 고 대표를 비롯한 홍익교원연합 교사들은 '행복한교사모임'이라는 이름으로 올해 교육과학기술부가 개최한 '제1회 학교폭력예방 우수사례·정책제안 공모전'에서 정책제안 부문 금상을 차지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홍익교원연합은>
홍익교원연합이 25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얼과 꿈을 키우는 교육, 정신이 살아있는 홍익교육의 실현을 촉구하기 위한 '홍익교육실현 교사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교사 100명이 모인 가운데 '교육을 살리자! 아이들을 살리자! 행복한 교육을 만들자!'라는 기치로 열린 이날 행 참가자들은 "우리나라의 건국이념이자 교육이념인 홍익인간의 철학이 실현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홍익교원연합 고병진 대표는 "학교폭력, 성적비관, 시험지옥의 교육환경 때문에 가슴 아픈 현실이 계속되고 있으며 아이들은 꿈을 잃고 교사는 지쳐가는 현실을 해결하기에 제도와 정책만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홍익교원연합은 25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교사="" 100명이="" 모인="" 가운데="" '교육을="" 살리자!="" 아이들을="" 살리자!="" 행복한="" 교육을="" 만들자!'라는="" 기치로="" '홍익교육실현="" 교사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사진="" 홍익교원연합="" 제공="">
이날 참가자들은 죽음으로 몰고 가는 교육현실에서 아이들을 지켜주지 못한 것에 대해 국화를 헌화하며 애도를 표하는 퍼포먼스를 했다. 또 교육을 제대로 하지 못한 교사로서의 참담함과 미안함을 담은 사과 편지를 낭독했다.
이들은 특히 1등을 부추기며 학생들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얼빠진 교실'의 모습과 학생들의 꿈을 키워주는 '희망적인 교실'의 모습을 대비한 상황극을 연출하기도 했다.
한편 홍익교원연합은 1997년부터 이 땅의 아이들을 밝고 건강하게 라는 모토로 시작된 전국 초중고 현직교사들의 모임이다.
특히 고 대표를 비롯한 홍익교원연합 교사들은 '행복한교사모임'이라는 이름으로 올해 교육과학기술부가 개최한 '제1회 학교폭력예방 우수사례·정책제안 공모전'에서 정책제안 부문 금상을 차지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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