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 전문 기업 삼천리는 남동발전, 포스코건설과 합작해 설립한 S-Power의 안산LNG복합화력발전소 착공식을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안산LNG복합화력발전사업은 2008년 제4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반영돼 추진되기 시작했으며, 2014년 10월 준공해 11월 상업운전을 목표하고 있다. 용량은 834 MW급 규모다. S-Power에서 삼천리는 최대주주로 회사 경영을 총괄하고, 남동발전은 건설사업관리와 O&M(운전 및 정비)을, 포스코건설은 EPC(설계·구매·시공)를 책임진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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