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명선 국토해양부 교통안전복지과장, 이홍로 글로벌도시교통안전포럼 연구원장 등 82명이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훈·포장과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국회교통안전포럼은 28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남경필 주승용 이상민 김기현 국회의원과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 윤광섭 행정안전부 재난안전실장, 문재우 손해보험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선진교통안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손 과장은 교통사고 사상자 절반줄이기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우리나라 교통안전도를 선진국 수준으로 향상시킨 것이 인정돼 훈장을 수여받았다. 또 이 원장은 교통안전 교육과 연구, 제도개선 등 교통안전 전반에 걸친 기여가, 임재웅 행정안전부 안전개선과 사무관은 어린이보호구역, 사고 잦은 곳 등 도로교통안전개선사업과 교통안전활동이 평가받아 포장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김광호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경기지회장 등 79명이 교통사고 감소와 예방활동을 인정받아 대통령·국무총리 표창과 국토해양부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또 단체로는 현대자동차와 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 동작지회가 국회포럼대표상을,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지도부는 손해보험협회장을 수상했다.
won@naeo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