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동안 영업일선 지킨 김유수 설계사 등 9명 … 올해 첫 시상
한화생명에서 40년 동안 활동한 김유수 설계사가 화제다. 한화생명은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차남규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5년 이상 활동한 전국지점의 설계사 9명을 초청해 감사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는 40년 동안 영업일선에서 활동한 서울 강남지역단 도곡지점의 김유수(79·73년 입사) 설계사를 비롯해 35년 동안 활동한 진주지역단 통영지점의 진명선(58· 78년 입사) 설계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차남규 사장은 "여러분이 지금까지 지켜온 소중한 경험은 새 출발하는 한화생명의 가장 큰 자산이자 기회"라며 "앞으로도 한화생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말했다. 설계사들을 대표해 김유수 설계사는 "고객과의 신용, 회사와의 의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한화생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설계사는 이번달로 469개월째 활동중이다. 그동안 2000건이 넘는 계약을 체결했다. 대부분의 계약이 만기 되고, 그 고객들의 손자, 손녀, 증손자, 증손녀까지 4대가 보험에 가입했을 정도다. 김 설계사는 연도상 시상식을 시작한 지난 85년부터 91년까지 7년 연속 수상을 포함해 14번에 걸쳐 본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시상은 한화생명 66년 역사상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빨리 가려면 혼자가도 되지만,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김승연 회장의 평소지론에 따라 마련한 자리다.
선상원 기자 won@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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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에서 40년 동안 활동한 김유수 설계사가 화제다. 한화생명은 27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차남규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35년 이상 활동한 전국지점의 설계사 9명을 초청해 감사패와 부상을 수여했다.
이 자리에는 40년 동안 영업일선에서 활동한 서울 강남지역단 도곡지점의 김유수(79·73년 입사) 설계사를 비롯해 35년 동안 활동한 진주지역단 통영지점의 진명선(58· 78년 입사) 설계사 등이 참석했다.
이날 차남규 사장은 "여러분이 지금까지 지켜온 소중한 경험은 새 출발하는 한화생명의 가장 큰 자산이자 기회"라며 "앞으로도 한화생명이 새롭게 도약할 수 있게 도와달라"고 말했다. 설계사들을 대표해 김유수 설계사는 "고객과의 신용, 회사와의 의리가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한화생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 설계사는 이번달로 469개월째 활동중이다. 그동안 2000건이 넘는 계약을 체결했다. 대부분의 계약이 만기 되고, 그 고객들의 손자, 손녀, 증손자, 증손녀까지 4대가 보험에 가입했을 정도다. 김 설계사는 연도상 시상식을 시작한 지난 85년부터 91년까지 7년 연속 수상을 포함해 14번에 걸쳐 본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번 시상은 한화생명 66년 역사상 최초로 시행하는 것으로, '빨리 가려면 혼자가도 되지만,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김승연 회장의 평소지론에 따라 마련한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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