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대표 춤꾼 '팝핀현준'이 교육과학기술부가 주최하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 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
이번 달 3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부산을 비롯한 전국 13개 시ㆍ도에서 '2012 전국 학교 스포츠클럽 대회'는 운동선수가 아닌 일반 학생들이 참여하는 대회로 다양한 스포츠 이벤트가 펼쳐지는 행사로 엘리트 선수가 아닌 초ㆍ중ㆍ고교생 1만4천500명이 창작댄스와 궁도 등 32개 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초, 중, 고등학생의 건강을 증진하고 바른 인성을 함양하는 데 목적이 있으며, 평상시 스포츠클럽활동을 통해 갈고 닦은 운동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고 우정을 나눈다. 각 종목에서 우승한 팀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되며, 매년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하여 학생들의 정신적, 육체적 건강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팝핀현준은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것에 대해 "청소년들의 진취적이고 활동적인 활동을 위한 창작댄스를 장려하는 대회가 열리게 되어 매우 기쁘다. 창작댄스 문화를 배우고 체험하면 학창시절의 멋진 추억을 만들고, 즐거운 신체활동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과 열린 마음으로 창의력이 향상 될 수 있다. 이를 통해 긍정적이고 바른 인성을 갖게되어 청소년들의 일탈방지에도 효과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긍정적인 예술활동을 더욱 더 장려하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올해 제 1회를 맞이하는 2012년도 전국학교스포츠클럽 창작댄스대회는 각 시ㆍ도를 대표하는 초ㆍ중ㆍ고 1위 팀이 참가하는 대회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연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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