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박진주가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의 동료 배우들과 찍은 사진을 공개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진주는 뮤지컬 '막돼먹은 영애씨'에서 출세와 사랑 모두 잡으려는 태희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그는 극중 주인공 영애와 한 남자를 사이에 두고 갈등을 일으키게 되는 캐릭터지만, 현실감 있는 캐릭터로 여성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그런 그가 무대에 오르기 전 좋은 공연을 선사하겠다는 의미로 출연 중인 배우들과 찍은 다정한 사진을 공개,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 것.
공개된 사진 속 배우들은 활짝 웃음꽃을 피운 화기애애한 모습뿐 아니라 일렬로 나란히 서 어깨에 손을 올리는 재미있는 포즈를 취하기도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배우들 정말 사이 좋아 보이는 듯!" "오피스 뮤지컬이라서 그런가? 무대 전인데 마치 회식 현장 같은 분위기네~" "사진 보니까 흥미가 생긴다! 한 번쯤 보고싶다" 등 호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막돼먹은 영애씨'는 오는 2013년 1월 13일까지 서울 강남 오피스에서 공연된다.
[연예부 김하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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