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지·발산지구 택지개발 추진

양천구 칼산지구 사업성 검토결과 제외

지역내일 2002-02-14 (수정 2002-02-16 오전 10:57:23)
택지개발예정지구로 거론됐던 장지지구와 마곡지구내 내·외발산동 일대가 올 상반기부터 개발이 추진되고 그 동안 논란이 돼 왔던 양천구 칼산지구는 개발에서 제외됐다.
서울시는 서민들을 위한 공공임대주택 활성화 계획의 일환으로 송파구 장지동 일대 55만2120㎡(16만7000평)과 강서구 내·외발산동 일대 58만3130㎡(17만6396평)의 부지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계획에 따르면 장지지구에는 공공임대 4200호, 일반분양 2800호 등 7000호의 아파트가 들어서고 발산지구에는 공공임대 4000호, 일반분양 3900호 등 7900호가 건립돼 총 1만4900호의 아파트가 2008년까지 서울시에 공급된다.
그러나 3개 택지개발예정지구 중 하나로 물망에 올랐던 양천구 칼산지구는 사업성 검토에서 택지개발지구로는 적합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 개발이 유보됐다.
서울시의 마지막 노른자위땅으로 분류돼 왔던 마곡지구는 당초 2011년까지 개발이 유보됐으나 그 중 일부인 내·외발산동 일대가 지하철 5호선 발산역, 마곡역 등과 인접해 있고 공항로 및 남부순환로 등의 도시기반시설이 갖추어져 있어 주택개발이 적합한 곳으로 선정됐다.
장지동 역시 마곡지구와 마찬가지로 개발유보지역으로 묶여 있었으나 주변에 지하철 8호선 장지역이 위치해 있고 구리∼판교 간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교통에 유리하고 주변 여건이 쾌적해 최근 강남지역의 주택부족현상을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서울시는 기대하고 있다.
서울시는 장지·발산지구에 대해 올 상반기에 주민공람공고를 거쳐 올해 말까지 개발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며 보상절차를 마친 후 2004년 공사에 들어가 2008년 공사를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