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과 삼성테크윈은 12일 신라호텔에서 가스터빈 발전 기술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양사는 가스터빈 설계·제조·운영기술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 직원 교육, 핵심기술 연구 및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최평락 중부발전 사장은 "가스터빈 전문 생산업체인 삼성테크윈과 협력을 통해 가스터빈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철교 사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종합에너지 솔루션 업체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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