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지역에서 유학을 위해 자퇴하는 중학생 수가 다른 지역의 최고 6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교육청은 13일 지난해 유학·이민을 위해 학교를 그만둔 중·고교생은 4376명으로 2000년보다 18%(669명) 증가했으며 이중 고교생은 1908명으로 전년 1906명과 별다른 변동이 없었지만 중학생의 경우 2000년 1801명에서 지난해 2468명으로 37%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강남교육청 관내 지역에서 유학을 목적으로 학교를 그만둔 학생은 지난해 총 601명으로 2000년 354명보다 69.8%나 급증했다.
이같은 숫자는 동부와 성북교육청 관내 지역의 유학생과 비교할 때 최고 6배를 넘어섰다.
서울시내 11개 지역 교육청별로는 동부와 성북이 각 91명을 기록한 데 이어 △성동 126명 △동작 128명 △중부 144명 △남부 151명 △서부 182명 △북부 248명 △강서 316명 △강동 390명 △강남 601명 등이었다.
서울시교육청은 13일 지난해 유학·이민을 위해 학교를 그만둔 중·고교생은 4376명으로 2000년보다 18%(669명) 증가했으며 이중 고교생은 1908명으로 전년 1906명과 별다른 변동이 없었지만 중학생의 경우 2000년 1801명에서 지난해 2468명으로 37%나 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강남교육청 관내 지역에서 유학을 목적으로 학교를 그만둔 학생은 지난해 총 601명으로 2000년 354명보다 69.8%나 급증했다.
이같은 숫자는 동부와 성북교육청 관내 지역의 유학생과 비교할 때 최고 6배를 넘어섰다.
서울시내 11개 지역 교육청별로는 동부와 성북이 각 91명을 기록한 데 이어 △성동 126명 △동작 128명 △중부 144명 △남부 151명 △서부 182명 △북부 248명 △강서 316명 △강동 390명 △강남 601명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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