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포럼서 강연 … "시민사회 기업 정부 등 함께 고민해야"
"오래전부터 국내외를 넘나들며 사회적기업을 강조해 오고 있는 이유는 우리를 둘러싼 실업, 양극화 등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최태원(사진) SK 회장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중국 조어대 국빈관과 베이징대에서 열린 아ㆍ태지역 학술행사 '베이징포럼'에서 강연자로 나서 이와 같이 말했다.

<베이징 2012포럼에="" 참석한="" sk="" 최태원="" 회장이="" 주산루="" 베이징대="" 총서기(맨="" 왼쪽)와="" 린이푸="" 전="" 세계은행="" 부총재와=""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sk="" 제공="">
최 회장은 이어 "이를 위해서는 정부 시민사회 기업 등 모든 분야 사람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과 생각을 담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베이징포럼은 지난 2000년대 초반 최 회장이 아시아 각국의 상호이해와 공동번영 모색을 위해 직접 제안한 포럼이다. '아시아 문명의 조화와 공동번영'을 주제로 한국고등교육재단 북경대 북경시교육위원회가 매년 공동으로 주회하는 학술 포럼이다.
최 회장은 이번 포럼에서 새롭게 개설된 사회적기업 세션에 참가해 아시아 각국 사회ㆍ경제적 문제로 대두된 실럽, 양극화 등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아시아적 가치' '사회적기업' 등 담론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한편 올 포럼에는 케빈 러드 전 호주 총리, 압둘 카람 전 인도대통령, 조지프 버너 리드 유엔 사무차장, 노재봉 전 국무총리, 주산루 베이징대 당서기, 린이푸 전 세계은행 부총재 등이 참석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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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부터 국내외를 넘나들며 사회적기업을 강조해 오고 있는 이유는 우리를 둘러싼 실업, 양극화 등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대안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최태원(사진) SK 회장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중국 조어대 국빈관과 베이징대에서 열린 아ㆍ태지역 학술행사 '베이징포럼'에서 강연자로 나서 이와 같이 말했다.

<베이징 2012포럼에="" 참석한="" sk="" 최태원="" 회장이="" 주산루="" 베이징대="" 총서기(맨="" 왼쪽)와="" 린이푸="" 전="" 세계은행="" 부총재와=""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 sk="" 제공="">
최 회장은 이어 "이를 위해서는 정부 시민사회 기업 등 모든 분야 사람들이 머리를 맞대고 고민과 생각을 담아야 한다"고 제안했다.
베이징포럼은 지난 2000년대 초반 최 회장이 아시아 각국의 상호이해와 공동번영 모색을 위해 직접 제안한 포럼이다. '아시아 문명의 조화와 공동번영'을 주제로 한국고등교육재단 북경대 북경시교육위원회가 매년 공동으로 주회하는 학술 포럼이다.
최 회장은 이번 포럼에서 새롭게 개설된 사회적기업 세션에 참가해 아시아 각국 사회ㆍ경제적 문제로 대두된 실럽, 양극화 등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으로 '아시아적 가치' '사회적기업' 등 담론을 제시해 호평을 받았다.
한편 올 포럼에는 케빈 러드 전 호주 총리, 압둘 카람 전 인도대통령, 조지프 버너 리드 유엔 사무차장, 노재봉 전 국무총리, 주산루 베이징대 당서기, 린이푸 전 세계은행 부총재 등이 참석했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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