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이 한국 문화재 정책사앙 처음으로 근대 역사건축물을 근대문화유산으로 등록하고 보호에 나섰다.
문화재청은 최근 개화기 이후 해방 전후까지의 건축물이나 시설물 중에서 역사적 상징성이나 문화적 기념성 등이 두드러진 서울 남대문로 한국전력사옥 등 총 10건의 건축물을 근대 문화유산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에 의해 근대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건축물들의 법적 명칭은 "등록문화재"다.
한전사옥(제1호)을 제외한 나머지 등재 건축물들은 ▲서울 중구 화동 옛경기고 건물 ▲서울 중구 정동 이화여고심슨기념관 ▲대구 동구 효목동 조양회관 ▲대구 중구 대봉동 옛대구사범학교 본관과 강당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청주상고 옛본관 ▲충북 옥천군 삼양리 옥천천주교회 ▲충북 진천군 읍내리 대한성공회 진천성당 ▲청주시 문화동 우리예능원 ▲충남논산시 강경읍 옛남일당한약방 등이다.
이 등록문화재들은 외관을 크게 변화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내부를 일상생활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문화재청은 이같은 근대문화유산 등록을 앞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8일 등록문화재로 예고됐던 청일여관(서울)과 금성다방(강경), 영명중학교 옛 본관(공주)은 건물 연혁과 구조 등에 대한 추가 조사와 건물 소유주와의 의견조정 등이 필요해 이번 등록대상에서 제외됐
문화재청은 최근 개화기 이후 해방 전후까지의 건축물이나 시설물 중에서 역사적 상징성이나 문화적 기념성 등이 두드러진 서울 남대문로 한국전력사옥 등 총 10건의 건축물을 근대 문화유산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문화재청에 의해 근대 문화유산으로 등록된 건축물들의 법적 명칭은 "등록문화재"다.
한전사옥(제1호)을 제외한 나머지 등재 건축물들은 ▲서울 중구 화동 옛경기고 건물 ▲서울 중구 정동 이화여고심슨기념관 ▲대구 동구 효목동 조양회관 ▲대구 중구 대봉동 옛대구사범학교 본관과 강당 ▲청주시 상당구 내덕동 청주상고 옛본관 ▲충북 옥천군 삼양리 옥천천주교회 ▲충북 진천군 읍내리 대한성공회 진천성당 ▲청주시 문화동 우리예능원 ▲충남논산시 강경읍 옛남일당한약방 등이다.
이 등록문화재들은 외관을 크게 변화시키지 않는 범위에서 내부를 일상생활에 맞게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문화재청은 이같은 근대문화유산 등록을 앞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12월 8일 등록문화재로 예고됐던 청일여관(서울)과 금성다방(강경), 영명중학교 옛 본관(공주)은 건물 연혁과 구조 등에 대한 추가 조사와 건물 소유주와의 의견조정 등이 필요해 이번 등록대상에서 제외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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