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 안전 돌보미’로 나선 택배기사들

지역내일 2013-01-10 (수정 2013-01-10 오후 1:57:30)
KG옐로우캡,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KG옐로우캡이 택배기사들에게 심폐소생술 등 응급구호 훈련을 자발적으로 시행하고 있어 화제다.

심폐소생술은 심장마비 발생 시 인공적으로 혈액순환과 호흡을 돕는 응급치료법으로 급성 심정지 발생 후 1분 이내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생존율을 약 40% 높일 수 있어서 '생존률 40%의 기적'이라고도 불린다.

KG옐로우캡은 지난해 12월부터 경기소방본부와 협력해 경기도권에서 근무하는 택배기사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시행해 오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택배배달을 하면서 만나게 되는 고객들 중 혹시 모를 위급한 상황에 대비해 택배기사들이 심폐소생술 등의 응급처치 방법들을 습득하고 있다. 응급처치 교육을 이수하고 난 택배기사들의 차량에는 '119 안전 돌보미'라는 명칭의 심폐소생술 및 응급치료 교육 이수 스티커가 부착된다. 스티커는 갑작스런 사고 발생 시 누구든 택배기사들에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알려주는 효과가 있다.

KG옐로우캡은 지난해 12월 시흥소방서를 시작으로 다음 달 까지 일산, 김포, 성남, 의정부 등 경기도소방본부 관내 소방서와 지점이 함께 교육을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

위 기사의 법적인 책임과 권한은 내일엘엠씨에 있습니다.
<저작권자 ©내일엘엠씨,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닫기
(주)내일엘엠씨(이하 '회사'라 함)은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고 있으며, 지역내일 미디어 사이트와 관련하여 아래와 같이 개인정보 수집∙이용(제공)에 대한 귀하의 동의를 받고자 합니다. 내용을 자세히 읽으신 후 동의 여부를 결정하여 주십시오. [관련법령 개인정보보호법 제15조, 제17조, 제22조, 제23조, 제24조] 회사는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중요시하며,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개인정보처리방침을 통하여 회사가 이용자로부터 제공받은 개인정보를 어떠한 용도와 방식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어떠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수집 방법
지역내일 미디어 기사제보

2) 수집하는 개인정보의 이용 목적
기사 제보 확인 및 운영

3) 수집 항목
필수 : 이름, 이메일 / 제보내용
선택 : 휴대폰
※인터넷 서비스 이용과정에서 아래 개인정보 항목이 자동으로 생성되어 수집될 수 있습니다. (IP 주소, 쿠키, MAC 주소, 서비스 이용 기록, 방문 기록, 불량 이용 기록 등)

4) 보유 및 이용기간
① 회사는 정보주체에게 동의 받은 개인정보 보유기간이 경과하거나 개인정보의 처리 목적이 달성된 경우 지체 없이 개인정보를 복구·재생 할 수 없도록 파기합니다. 다만, 다른 법률에 따라 개인정보를 보존하여야 하는 경우에는 해당 기간 동안 개인정보를 보존합니다.
② 처리목적에 따른 개인정보의 보유기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 문의 등록일로부터 3개월

※ 관계 법령
이용자의 인터넷 로그 등 로그 기록 / 이용자의 접속자 추적 자료 : 3개월 (통신비밀보호법)

5) 수집 거부의 권리
귀하는 개인정보 수집·이용에 동의하지 않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수집 거부 시 문의하기 기능이 제한됩니다.
이름*
휴대폰
이메일*
제목*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