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까지 경북도에서는 57개소의 하수종말처리장이 들어서 하수처리율이 70%대로 높아질 전망이다.
경북도는 올해 2431억원을 투입해 3개의 하수종말처리시설을 신규 착공하고 하수관거 정비 사업 등을 벌이는 등 수질오염원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각종 시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수종말처리시설 설치 사업은 낙동강 수계인 구미시 지산지구에 시가지 생활하수를 처리한 구미 제 2하수종말처리장을 비롯해 군위 청도 등 3곳의 하수처리시설이 신규 착공된다. 이미 공사에 들어간 군의 의성 성부 예천 등 23개소는 올해 145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현재 가동중인 구미와 점촌처리장은 고도처리시설 사업이 추진되고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포항 김천 안동 문경 등 171개소에 952억원이 투자, 315㎞를 신설하거나 개·보수한다.
포항 안동 경산 등 3개 지역에 15억원을 투자,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설치를 위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한편 경북도내에는 지난해 준공한 경주(증설) 영덕 금호 하수종말처리장을 포함해 모두 17개소의 하수종말처리장이 가동 중이고 하루 처리용량 87만8600톤에 72만8000톤을 처리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2005년까지 하수종말처리시설 57개소 완성되면 하루 130만톤 처리가 가능해 하수처리율이 70% 정도로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 대구 허신열 기자 syheo@naeil.com
경북도는 올해 2431억원을 투입해 3개의 하수종말처리시설을 신규 착공하고 하수관거 정비 사업 등을 벌이는 등 수질오염원을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각종 시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하수종말처리시설 설치 사업은 낙동강 수계인 구미시 지산지구에 시가지 생활하수를 처리한 구미 제 2하수종말처리장을 비롯해 군위 청도 등 3곳의 하수처리시설이 신규 착공된다. 이미 공사에 들어간 군의 의성 성부 예천 등 23개소는 올해 1456억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현재 가동중인 구미와 점촌처리장은 고도처리시설 사업이 추진되고 하수관거 정비사업은 포항 김천 안동 문경 등 171개소에 952억원이 투자, 315㎞를 신설하거나 개·보수한다.
포항 안동 경산 등 3개 지역에 15억원을 투자, 하수슬러지 처리시설 설치를 위한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게 된다.
한편 경북도내에는 지난해 준공한 경주(증설) 영덕 금호 하수종말처리장을 포함해 모두 17개소의 하수종말처리장이 가동 중이고 하루 처리용량 87만8600톤에 72만8000톤을 처리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2005년까지 하수종말처리시설 57개소 완성되면 하루 130만톤 처리가 가능해 하수처리율이 70% 정도로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 대구 허신열 기자 syhe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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