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정석대학(학교법인 한진학원. 이사장 조양호)이 첫 졸업생을 배출했다.
조양호 이사장은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대한항공빌딩에서 거행된 정석대학 졸업식에서 주경야독으로 2년간의 학업을 마치고 졸업하는 95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정석대학은 지난 1999년 8월 23일 설립인가를 받아 2000년 3월 4일 학사학위과정(경영학과,전자공학과), 전문학사학위과정(경영학과,전자공학과) 등 4개 과정으로 개교했다.
급변하는 직업세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직원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직원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 해소와 직원 복지 향상 및 사기양양을 목적으로 설립한 정석대학은 한진그룹에서 학교운영비를 부담하고, 전체 학생에게 전액 무료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석대학의 시초는 평생교육, 노사화합 및 우수인력 양성이라는 취지에 1988년 사내대학으로 출발했던 한진산업대학으로 이 대학은 1999년까지 242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1999년 국가교육개혁 차원에서 기업의 사내대학을 국가인정대학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가 확정됨에 따라 사내대학인 한진산업대학을 보다 발전시킨것이 정석대학이다.
정석대학은 IMF체제에서 기업체들이 자체 교육비 투자감소로 다수의 사내교육이 휴 폐교되는 현실에서 사내대학을 학위가 인정되는 국내 최초 기술대학으로 확대 발전시켰다는데 의의가 있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조양호 이사장은 서울 강서구 공항동 소재 대한항공빌딩에서 거행된 정석대학 졸업식에서 주경야독으로 2년간의 학업을 마치고 졸업하는 95명에게 학위를 수여했다.
정석대학은 지난 1999년 8월 23일 설립인가를 받아 2000년 3월 4일 학사학위과정(경영학과,전자공학과), 전문학사학위과정(경영학과,전자공학과) 등 4개 과정으로 개교했다.
급변하는 직업세계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직원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직원들의 배움에 대한 갈증 해소와 직원 복지 향상 및 사기양양을 목적으로 설립한 정석대학은 한진그룹에서 학교운영비를 부담하고, 전체 학생에게 전액 무료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석대학의 시초는 평생교육, 노사화합 및 우수인력 양성이라는 취지에 1988년 사내대학으로 출발했던 한진산업대학으로 이 대학은 1999년까지 2429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1999년 국가교육개혁 차원에서 기업의 사내대학을 국가인정대학으로 육성하기 위한 제도가 확정됨에 따라 사내대학인 한진산업대학을 보다 발전시킨것이 정석대학이다.
정석대학은 IMF체제에서 기업체들이 자체 교육비 투자감소로 다수의 사내교육이 휴 폐교되는 현실에서 사내대학을 학위가 인정되는 국내 최초 기술대학으로 확대 발전시켰다는데 의의가 있다.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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