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전국 일반분양 1만3천가구

지역내일 2013-02-12 (수정 2013-02-12 오후 1:54:25)
설 이후 본격화 … 수도권은 동탄2신도시, 지방은 세종시

설 이후 2013년 신규 분양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올 상반기에는 수도권의 동탄2신도시와 지방의 세종시 분양 성적에 업계 관심이 쏠릴 것으로 예상된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2월에는 전국 20개 사업장에서 1만3910가구가 일반분양 될 예정이다(장기전세 및 국민임대 제외). 이는 1월(2871가구)과 비교해 1만1039가구 증가한 물량이다. 지역별 일반분양 예정 물량은 경기 8곳 6410가구, 지방 12곳 7500가구이다. 서울과 인천에서는 분양 예정인 사업장이 없다.

수도권은 2012년 1·2차 분양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된 동탄2신도시에서 3차 합동분양이 시작된다. 동탄2신도시는 위례신도시, 판교신도시 등과 함께 수도권 분양시장의 최대어로 꼽힌다. 동탄2신도시는 지난해 모두 6827가구가 일반공급됐으며 2만8684명이 청약해 평균경쟁률 4.2대1을 기록했다. 2월에는 대우건설과 롯데건설 등 7개사가 분양을 계획하고 있다.

지방에서는 세종시가 단연 눈에 띈다. 지난 2010년부터 2012년까지 45개 단지 2만9469가구가 공급됐으며, 이중 37개 단지가 순위내 마감됐다. 지난 1월 올해 첫 분양사업지인 '호반베르디움 5차'도 608가구 모집에 1270명이 청약해 마감했다. 2월에는 중흥건설이 분양할 예정이다. 1-1생활권 M1블록에 440가구, 1-2생활권 M1블록에 852가구 등을 공급할 계획이다.

삼호가 충남 천안시 차암동 천안제3일반산업단지에 1024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오승완 기자 osw@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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