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이상 일한 직장인 누구나 응시 가능
교육과학기술부는 201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4년제 대학 45곳, 전문대 20곳이 특성화고 재직자 특별전형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재직자 특별전형은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를 졸업해 산업체에서 3년 이상 일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각 대학은 수능시험 없이 무시험 특별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직장인들이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야간·주말·사이버 과정 등 특별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정시모집 재직자전형 시행 대학은 21일부터 원서를 받고 학업계획서, 학교생활기록부, 면접 등을 토대로 내년 1∼2월 최종 합격자를 확정ㆍ발표한다.
교과부는 내년부터 '선취업 후진학' 학생들에게 국가장학금 Ⅱ유형을 주고 농업과 수산 등 희소 전공에 대해서는 여러 대학이 참여하는 '재직자 전형 전문 학과' 신설을 지원한다.
학교별 재직자 전형 모집요강은 마이스터고ㆍ특성화고 포털(www.hifive.go.kr)을 참고하면 된다.
교과부 관계자는 "정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내년에도 후진학 생태계가 체계적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후진학 교육과정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사례들을 지속 발굴·확산하고, 교육과정 공동운영, 방학 중 실습학기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습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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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과학기술부는 2013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 4년제 대학 45곳, 전문대 20곳이 특성화고 재직자 특별전형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재직자 특별전형은 특성화고ㆍ마이스터고를 졸업해 산업체에서 3년 이상 일한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다.
각 대학은 수능시험 없이 무시험 특별전형으로 학생을 선발하고, 직장인들이 일과 학업을 병행할 수 있도록 야간·주말·사이버 과정 등 특별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정시모집 재직자전형 시행 대학은 21일부터 원서를 받고 학업계획서, 학교생활기록부, 면접 등을 토대로 내년 1∼2월 최종 합격자를 확정ㆍ발표한다.
교과부는 내년부터 '선취업 후진학' 학생들에게 국가장학금 Ⅱ유형을 주고 농업과 수산 등 희소 전공에 대해서는 여러 대학이 참여하는 '재직자 전형 전문 학과' 신설을 지원한다.
학교별 재직자 전형 모집요강은 마이스터고ㆍ특성화고 포털(www.hifive.go.kr)을 참고하면 된다.
교과부 관계자는 "정책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내년에도 후진학 생태계가 체계적으로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후진학 교육과정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사례들을 지속 발굴·확산하고, 교육과정 공동운영, 방학 중 실습학기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습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풍 기자 spja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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