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새 예능프로그램 '화신-마음을 지배하는자'(이하 '화신')의 포스터용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2월 13일 SBS 측은 신동엽, 김희선, 윤종신이 걸리버 여행기의 거인과 소인국 사람으로 등장한 '화신' 포스터용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첫번째 '공주의 집' 콘셉트에서 김희선 거인은 웨딩드레스를 입고 등장하며 신동엽과 윤종신의 구애를 받고 있다.
두번째 윤종신이 거인으로 변신한 주방 콘셉트에서는 신동엽과 김희선이 각각 유치원생 아들과 딸로 등장해 코믹함을 연출했다.
마지막으로 사장님 콘셉트의 신동엽 거인은 비서인 윤종신과 김희선에게 다그치는 손동작을 하고 있고, 윤종신은 신동엽에게 아부하는 듯 두 손을 모으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달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화신' 포스터 촬영에 대해 사진작가 김경호는 "제작진과 포스터 콘셉트에 대해 충분한 토의 후 세 가지 주제를 정했다"고 설명했다.
'화신'은 '강심장'의 후속 프로그램으로서 김희선, 신동엽, 윤종신이 공동 MC로 나서 색다른 조합으로 꾸며지며 오는 19일 오후 11시 15분에 첫 방송된다.
[연예부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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