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서북구 부성동이 중년남성의 어려움에 도움을 주는 이색 캠프를 개설했다.
부성동은 주민자치특화사업의 일환으로 2월 21·28일, 3월 7·14일 등 총 4회에 걸쳐 46∼60세 중년남성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아버지를 위한 힐링 캠프’를 운영한다.
힐링캠프 접수기간은 2월 18일(월)까지이며, 부성동주민자치센터(두정동 쉬즈산부인과건물 금화빌딩 5층)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힐링캠프는 서북구 보건소 건강증진프로그램과 연계해 2월에는 △ 터놓고 얘기할 수 없는 남성 갱년기 △ 가족을 위한 10가지 요리를 주제로 단국대학교 김홍지 교수와 지식경제연구원 정예숙 영양사협의회장이 강의한다. 3월에는 ‘중년남성건강’이라는 대 주제로 △ 대사 증후군 △ 건강수명 100세 설계교육에 대해 순천향대학교천안병원 진동규 교수와 백석대학교 최영숙 교수가 상호토론 및 체험을 위주로 강의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부성동 주민자치센터(556-6981) 또는 부성동 주민센터(521-698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김나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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