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청에서 초등 사회과목 배운다

지역내일 2013-02-19
강남구 3월부터 '전자정부체험과정' 운영

초등학교 3학년 사회 교과목 일부를 구청에서 배울 수 있게 됐다. 서울 강남구가 사회교과와 연계한 전자정부 체험과정을 3월부터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전자정부 체험과정은 사회 교과에 포함된 '우리 고장의 생활'과 연계한 프로그램. 구는 지역사회 학습 단원인 '우리 고장의 모습과 생활' '고장의 자랑거리' '고장의 생활과 변화' 등과 연계해 현장체험학습과정을 꾸몄다. 구 주요 부서와 도시관제센터 강남정보관 등을 방문하는 내용이다.

체험과정은 3가지로 구성돼있다. '구청아~ 친구하자'는 민원실 부서 견학과 온라인 민원발급 체험, 구청장실과 대회의실 견학 등 구에서 하는 일을 견학하고 체험하는 과정. 두번째 '우리의 안전을 지켜줘요'는 도시관제센터 체험과정. 지역별 폐쇄회로텔레비전과 비상벨 체험, 비상시 도움요청법 등 어린이 안전을 위해 구에서 하는 일을 엿볼 수 있다. 세번째 '똑똑한 도시 스마트 강남'은 정보관 견학. 동네 옛 모습 자료를 시청하고 화상전화를 체험할 수 있다.

구는 특히 활동교재인 '강남이 좋아요'를 제작, 어린이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도장 찍기, 표딱지 붙이기, 직접 그려보기 등을 할 수 있도록 구성돼있다.

전자정부 체험은 지역 내 초등학교 3학년 대상 과정이다. 하루에 두 번(오전 10시, 오후 2시) 단체 견학 형식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는 총 3개 프로그램 중 2가지를 선택해야 한다. 참가 신청은 학교 단위로 방문예정일 2주 전부터 가능하다. 학교와 구청, 견학 현장까지 구에서 차량을 제공한다.

문의 02-3423-5312
김진명 기자 jm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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