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내정자
박근혜 정부의 첫 국토교통부 장관에 내정된 서승환(사진)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도시경제학 전문가이자 대표적인 시장중심 경제학자다.
박 당선인의 싱크탱크 역할을 해온 국가미래연구원 출신으로, 당선인 캠프에서 주택·부동산 정책 태스크포스(TF) 단장을 맡으며 부동산 정책의 밑그림을 그렸다. 박 당선인의 행복주택과 보유주택 지분매각제, 목돈 안드는 전세제도 등 하우스푸어·렌트푸어 대책의 청사진을 주도했다. 현재 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인수위원을 맡고 있다.
부동산 문제와 관련, 정부의 개입을 줄여 시장 효율성을 높이고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내정자가 침체된 부동산 경기를 친시장적인 관점에서 해결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부친이 박정희 전 대통령 집권 당시 육군참모총장과 대통령 안보 담당 특별보좌관, 국방장관까지 지낸 고 서종철씨여서 대를 이은 인연이 눈길을 끈다.
▲서울(57) ▲연세대 경제학과 ▲프린스턴대 경제학 박사 ▲연세대 상경대 경제학부 교수 ▲한국지역학회 제13대 회장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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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정부의 첫 국토교통부 장관에 내정된 서승환(사진)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도시경제학 전문가이자 대표적인 시장중심 경제학자다.
박 당선인의 싱크탱크 역할을 해온 국가미래연구원 출신으로, 당선인 캠프에서 주택·부동산 정책 태스크포스(TF) 단장을 맡으며 부동산 정책의 밑그림을 그렸다. 박 당선인의 행복주택과 보유주택 지분매각제, 목돈 안드는 전세제도 등 하우스푸어·렌트푸어 대책의 청사진을 주도했다. 현재 18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인수위원을 맡고 있다.
부동산 문제와 관련, 정부의 개입을 줄여 시장 효율성을 높이고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으로 내정자가 침체된 부동산 경기를 친시장적인 관점에서 해결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부친이 박정희 전 대통령 집권 당시 육군참모총장과 대통령 안보 담당 특별보좌관, 국방장관까지 지낸 고 서종철씨여서 대를 이은 인연이 눈길을 끈다.
▲서울(57) ▲연세대 경제학과 ▲프린스턴대 경제학 박사 ▲연세대 상경대 경제학부 교수 ▲한국지역학회 제13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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