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상 22.3% 수상한 유대인 비밀

지역내일 2012-12-26
코트라 팀장, '경제기적의 비밀' 출판

'청바지, 볼펜, 립스틱, 핵폭탄, 피임약, 유전공학, 레이저, TV리모컨, 라식수술, 인체용 심박동기….'

이는 유대인이 개발한 것들이다. 유대인들은 기독교와 공산주의 등의 사상도 주창했다.

유대인의 전체 인구는 1300만명으로, 지구 전체 인구의 0.2%밖에 안되지만 지금까지 노벨상 수상자의 22.3%가 유대인이다. 특히 경제학상에서 크게 두드러지는데, 총 수상자 26명 중 42%가 유대인이다. 의학, 물리, 화학분야에서도 20~28%를 차지한다.

하지만 이스라엘에 세계적인 글로벌 기업은 거의 없다. 국제교육성취도 평가협회가 발표한 조사에서도 전체 48개국 중 한국은 수학 2위, 과학 4위로 상위권이었지만 이스라엘은 수학 24위, 과학 25위로 우리나라에 훨씬 못미친다. 그렇다면 유대인들의 노벨상 수상배경은 무엇일까?

또 부호 워렌 버핏은 왜 분쟁국가인 이스라엘에 투자했고, 어떻게 벤처왕국이 되었을까? 그들은 어떻게 사막 한 가운데에 농장을 만들었으며, 히틀러가 유대인을 싫어한 까닭은 무엇일까?

이 모든 해답은 '경제기적의 비밀-이스라엘은 어떻게 벤처왕국이 됐을까'에서 찾아볼 수 있다. 이영선 코트라 글로벌 CSR팀장이 최근 펴낸 이 책은 '작지만 강한 나라' 이스라엘에 대한 많은 내용을 담고 있다. 저자는 이스라엘의 강함은 그들의 다양성과 유대교를 통한 국민통합에서 온다고 설명한다.

이영선 팀장은 1991년 코트라에 입사 이후 대부분 외국인투자유치 업무를 담당했다. 2009년 8월부터 2012년 7월까지는 이스라엘 텔아비브 무역관장을 역임했다. 출판사 경향BP, 가격은 1만4300원.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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