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성본부 매출 첫 1천억 달성

지역내일 2012-12-27
한국형 제조혁신방법·생산성경영시스템 눈길

한국생산성본부(KPC, 회장 진 홍)가 매출 1000억원을 올해 처음으로 달성했다.

생산성본부는 지난 24일 매출액 1005억원을 기록했으며, 연말까지 1040억원이 예상된다고 26일 밝혔다. 생산성본부는 2002년 200억원대 매출에서 2008년 736억원, 2009년 849억원, 2010년 956억원, 2011년 976억원 등 상승세를 이어왔다.

1957년 창립한 생산성본부는 생산성향상을 통한 산업 및 국가경쟁력 제고를 위해 생산성연구·통계, 산업교육, 컨설팅 및 지수사업, 국가공인자격인증 등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진 홍 회장 취임 이후 한국형 제조혁신 방법론(KPS) 확산을 비롯 생산성경영시스템(PMS), 멘탈생산성 진단도구 및 교육·컨설팅 솔루션, 중소기업 스마트워크 추진방법론 개발·보급에 주력해 왔다.

또 글로벌 탄소·에너지경영인증, 국가생산성혁신 토론회 지속 개최, 중소·중견기업 생산성혁신정책 제언도 눈길을 끈다. 정보화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교육과 특별 국가공인자격시험 지원 등 다양한 공익활동도 꾸준히 전개했다.

지난 17일에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 '2012 일자리창출지원 유공자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청년취업지원, 중소기업 인력난 해소, 취약계층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일자리창출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부문 최고상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최근 취임 1주년을 맞은 진 홍 회장은 "많은 기업들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 어려운 경기 상황 속에서 매출 1000억원 돌파는 지식서비스기관으로서 의미 있는 숫자이며 창립 55년 만에 처음 이룬 것이어서 더욱 뜻깊다"며 "향후 기존 사업과 생산성연구 및 혁신활동 외에 실질적인 공익사업과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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