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희-조윤희-정경호, 팔레스타인에서 사랑 전달! 이유는?
지역내일
2013-01-03
배우 이천희, 조윤희, 정경호, 가수 김조한이 전쟁의 아픔이 고스란히 남아있는 팔레스타인을 방문해 한마음으로 위로를 전했다.
지난 방송에서 시청자들에게 무한한 감동을 선사했던 MBC '2012 코이카의 꿈'이 네 사람과 함께 팔레스타인 중에서도 가장 가난한 도시인 제닌을 찾아 의료 및 교육 봉사를 펼쳤다.
봉사단원 19명, 의료진 12명과 함께 열악한 의료 환경의 팔레스타인에서 보건소를 연 네 사람은 많은 사람들의 몸과 마음을 치료하고자 물심양면 애쓰며 낙후된 땅 제닌에 희망을 선사했다.
봉사에 앞서 이천희는 봉사를 위한 만반의 준비에도 모자라 작업복까지 챙기는 섬세함과 철저함을 보였고, 아이들을 위한 교육과 함께 요리까지 하며 진정한 훈남의 면모를 여실히 듣러냈다.
또한 조윤희는 예체능 교육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난민촌 아이들을 위한 교육캠프와 진심 어린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 활동 기간 내내 최선을 다해 땀 흘린 정경호는 돌사막 한가운데에서 힘든 삶을 살아가고 있는 동굴마을 주민들과 생계를 위해 유독가스를 맡아가며 숯을 만드는 노동자들을 찾아 그들의 몸과 마음을 치료하는 등 노력을 아끼지 않는 모습을 보여 보는이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했다.
이천희, 조윤희, 정경호, 김조한이 함께 한 감동과 눈물의 이야기 MBC '2012 코이카의 꿈' 팔레스타인 편 ‘모래의 땅 제닌에서 희망을 보듬다’ 첫 번째 이야기는 2일(수)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연예부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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