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가 아시아 최초 안전도시(safe community)로 공인됐다.
시는 제1차 아시아 안전도시학회가 열리고 있는 26일 세계보건기구(WHO) 안전도시 협력센터로부터‘안전도시’로 공인되는 선언식을 가졌다.
이로써 시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공인받은 안전도시가 됐으며, 지금까지 세계 11개국 62개 도시가 안전도시로 지정됐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안전도시는 지역구성원의 자발적이고 체계적인 참여를 통해 사고와 손상으로부터 안전해지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손상의 원인을 분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 도시를 의미한다.
또 이미 완벽한 안전도시가 아닌 안전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도시로 정의하고 있다.
안전도시 공인에 따른 수원시의 성과는 지난 98년부터 시민들의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각종 안전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풀이된다. /수원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 *사진을 김형수 기자 메일로 보냈습니다.
시는 제1차 아시아 안전도시학회가 열리고 있는 26일 세계보건기구(WHO) 안전도시 협력센터로부터‘안전도시’로 공인되는 선언식을 가졌다.
이로써 시는 국내는 물론 아시아에서 유일하게 세계보건기구로부터 공인받은 안전도시가 됐으며, 지금까지 세계 11개국 62개 도시가 안전도시로 지정됐다.
세계보건기구에 따르면 안전도시는 지역구성원의 자발적이고 체계적인 참여를 통해 사고와 손상으로부터 안전해지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손상의 원인을 분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한 도시를 의미한다.
또 이미 완벽한 안전도시가 아닌 안전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도시로 정의하고 있다.
안전도시 공인에 따른 수원시의 성과는 지난 98년부터 시민들의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각종 안전프로그램을 운영한 것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풀이된다. /수원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 *사진을 김형수 기자 메일로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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