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교육청, 디지털교과서 개발 보급

“우린 첨단으로 배워요”

지역내일 2002-02-26 (수정 2002-02-28 오후 5:12:48)
대형서점에 가면 어린이들은 멀티미디어코너로 모인다. 텍스트보다 디지털환경에 민감하다.
부산의 초등학생들은 이제 디지털교과서로 공부할 전망이다.
26일, 부산시교육청은 지난해 전국에서 최초로 초등학교 4학년1학기 사회과 탐구 ‘디지털 부산의 생활’을 개발 보급한데 이어 올해는 ‘디지털 우리들은 1학년’을 개발하여 3월 새 학기부터 시내 모든 초등학교에서 사용한다고 밝혔다.
4학년용 디지털교과서는 새로운 내용으로 수준이 높아졌다. 부산교육과학연구원 이정옥 연구사는 “해마다 컴퓨터 환경이 발달하고 있어서 매년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디지털교재는 부산교육과학연구원(www.pise.re.kr) 홈페이지로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다. 2월에 개원한 부산교육정보원(www.busanedu.net) 홈페이지에 탑재하는 방안도 협의 중이다.
이번에 개발한 ‘디지털 우리들은 1학년’은 부산의 어린이들이 모델로 등장한다. 지역의 특성과 학생들의 발달단계를 고려하여 △교과서에 제시된 기초생활지도관련 동영상 △표현활동 동영상 △노래와 손 유희 동영상 △사진 삽화 확대 및 이야기 자료 등을 통합적으로 구성했다. 교재는 현장 교사들이 직접 참여하여 제작하고, 제작된 교과서가 잘 활용되는지 현장검토요원들이 점검하여 보강작업을 한다.
부산교육청은 새 학기 시작부터 디지털교과서를 학교에서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부산 정연근 기자 ygj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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