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민의 과반수 이상은 고양시 거주에 대해 만족하고, 깨끗한 생활환경이 거주 만족도의 가장 높은 점수를 차지했다.
내일신문과 한길리서치가 지난 2월 1일과 2일 고양시 거주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제출됐다.
고양시 생활에 대해 61.3%가 만족한다고 응답한 반면, 불만족이라는 응답은 8.2%에 그쳤다. 또 일산구(68.1%)가 덕양구(53.7%)에 비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만족한다는 응답자의 51.6%는 깨끗한 생활환경을 꼽았고, 26.7%가 유통편의시설, 9.7%가 호수공원, 6.5%가 주차편의, 2.9%가 교육환경 등의 순으로 만족도가 조사됐다. 깨끗한 생활환경에 대한 응답은 대졸이상(57.4%), 일산구(58.4%)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불만족한다는 응답자의 48.1%는 교통문제를, 17.4%는 문화시설부족을 지적했으며, 전문시설 부족 9.5%, 지역경제기반부실 8.4%, 도·농지역불균형 6.1% 등도 불만족 사유로 지적됐다.
교통문제 응답은 덕양구에 비해 서울에서 다소 떨어진 일산구(73.1%)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내일신문과 한길리서치가 지난 2월 1일과 2일 고양시 거주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여론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제출됐다.
고양시 생활에 대해 61.3%가 만족한다고 응답한 반면, 불만족이라는 응답은 8.2%에 그쳤다. 또 일산구(68.1%)가 덕양구(53.7%)에 비해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만족한다는 응답자의 51.6%는 깨끗한 생활환경을 꼽았고, 26.7%가 유통편의시설, 9.7%가 호수공원, 6.5%가 주차편의, 2.9%가 교육환경 등의 순으로 만족도가 조사됐다. 깨끗한 생활환경에 대한 응답은 대졸이상(57.4%), 일산구(58.4%)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불만족한다는 응답자의 48.1%는 교통문제를, 17.4%는 문화시설부족을 지적했으며, 전문시설 부족 9.5%, 지역경제기반부실 8.4%, 도·농지역불균형 6.1% 등도 불만족 사유로 지적됐다.
교통문제 응답은 덕양구에 비해 서울에서 다소 떨어진 일산구(73.1%)에서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김성배 기자 sb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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