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희망재단은 지난 19일 부천시청사 앞마당에서 가출청소년 심야식당 ‘청개구리 밥차’ 전달식을 가졌다.
청개구리 밥차에 전달될 1.2톤 윙바디 차량은 지난 12월 14일 부천지역 기업인, 교수 등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23명을 초청해 열린 도네이션 파티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구입됐다.
밤거리를 배회하는 가출 청소년들을 위해 심야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물푸레나무 공동체 청개구리는 천막 3개를 이용한 공간의 한계를 느끼던 중 부천희망재단의 도네이션 파티를 통해 지역의 손길을 받을 수 있었다.
청개구리의 밥차는 학교와 가정을 벗어난 거리의 청소년, 가출청소년을 위해 심야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부천북부역과 고강동에서 오후 5시부터 새벽 1시까지 문을 열어 식사제공뿐 아니라 긴급상황에 대한 상담 및 물품지원, 의료지원도 하고 있다.
부천희망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캠페인을 비롯해 연말 기부파티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역의 공익영역의 단체, 활동가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문을 두드리길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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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 밥차에 전달될 1.2톤 윙바디 차량은 지난 12월 14일 부천지역 기업인, 교수 등 나눔에 앞장서고 있는 23명을 초청해 열린 도네이션 파티를 통해 마련된 기금으로 구입됐다.
밤거리를 배회하는 가출 청소년들을 위해 심야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물푸레나무 공동체 청개구리는 천막 3개를 이용한 공간의 한계를 느끼던 중 부천희망재단의 도네이션 파티를 통해 지역의 손길을 받을 수 있었다.
청개구리의 밥차는 학교와 가정을 벗어난 거리의 청소년, 가출청소년을 위해 심야식당을 운영하고 있다.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부천북부역과 고강동에서 오후 5시부터 새벽 1시까지 문을 열어 식사제공뿐 아니라 긴급상황에 대한 상담 및 물품지원, 의료지원도 하고 있다.
부천희망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것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캠페인을 비롯해 연말 기부파티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라며 “지역의 공익영역의 단체, 활동가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문을 두드리길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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