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기능대 단연 인기 끌어

원서 접수 첫날 정원 넘어 … 마감된 곳 평균 경쟁률 ‘3 : 1’

지역내일 2002-01-24
취업사관학교로 불리고 있는 ‘학교법인 기능대학(이사장 손일조·www.kopo.or.kr)’ 소속 전국 23개 대학이 지난 14일부터 차례로 원서접수에 들어간 가운데 수도권에 위치한 기능대들이 단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기능대에 따르면 서울정수 서울정보 인천기능대 등 수도권 일부에서는 원서접수에 들어간 첫날(22일) 정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부산기능대 정보통신시스템과와 인천기능대 멀티미디어학과 등은 8.5 : 1, 4 : 1 등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원서 접수가 끝난 울산과 섬유패션기능대는 지난해와 비슷한 평균 3 :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IT관련 학과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올해 개교하는 아산정보기능대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기능대가 이처럼 수험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은 국비로 운영되는 국책 특수대학이다보니 수험료(학기당 80만원 내외)가 저렴하며, 다른 대학에 비해 실습시간이 2배 이상이어서 졸업생의 산업체 적응력이 높기 때문이다.
산학연계가 활발해 현장실습과 취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고, 교수 1인당 학생 수가 18.7명으로 전인교육이 가능하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히고 있다.
24일 현재까지 기능대의 취업대상자 4213명중 94%(3941명)가 취업한 가운데 1인당 4군데 이상의 구인요청을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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