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한국관광학회의 관광진흥대상 수상

지난 1월 관광경영대상수상에 이어 관광도정 공인

지역내일 2002-02-28
경북도(도지사 이의근)가 한국관광학회로부터 관광진흥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관광학회는 22일 경북 안동시 한국국학진흥원 대강당에서 열린 2002년도 한국관광학회(회장 손해식 동아대교수) 학술심포지엄 및 총회에서 가장 권위 있는 관광진흥대상을 수여했다.
경북도는 올해 1월 대한관광경영학회(회장 서태양 동국대 교수)에서 수수여하는 2001 관광경영대상 수상에 이어 두 번째로 관광분야에서 가장 앞서가는 자치단체로 인정받게 됐다.
한국관광학회는 1972년 창립이후 한국관광업계를 선도하는 전국 관광대학 교수진과 관광 경영인등 120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연 4차례 학술연구지(관광학 연구)를 발행하는 권위 있는 학술연구단체다.
이날 수상식에는 이의근 경상북도지사를 비롯한 심우영 한국국학진흥원장, 권순 경북관광개발공사사장, 국내외 관광관련학회 대표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도는 21세기 무공해 고부가 산업인 관광산업의 중요성을 사전 인식하고 풍부한 문화유산(전국의 19.2%)과 3대 문화(불교, 유교, 가야문화), 수려한 자연환경, 산업시설, 인적자원 등을 관광자원을 최대화하는 시책을 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지역의 특성과 조화를 이룬 3대 권역 관광지개발, 국제적인 문화관광 축제의 관광상품화, 관광인프라의 구축 및 관광시설물정비, 적극적인 관광마케팅 등을 통한 외래 관광객 유치확대 등 경북만의 독특한 관광차별화 시책을 지속 적으로 추진해 왔다.
이 같은 장기정책추진의 결과로 경북도는 문화관광부 국비예산지원을 받는 전국 16개시도 29개 전국 문화축제 중 4개를 비롯 주말 상설공연 8개중 2개를 운영하고 있으며 관광기념품 공모전전에서도 두 번이나 대상을 차지하는 등 관광분야에 뚜렷한 실적을 올렸다.
경북도는 특히 전국 지자체 중 문화엑스포를 최초로 시행했으며 유교문화축제를 개최해 퇴계사상을 전세계에 알리기도 했다.

대구 최세호 기자 seho@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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