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 보건복지부 장관 … "국민연금 보험료 활용하지 않아"
국민행복연금 재원은 국민연금기금에서 절대 사용하지 않겠다고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다시 강조했다.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은 12일 오후 3시 국민연금공단 강남신사지사와 콜센터를 방문해 일일상담 체험 등을 하는 자리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진영 장관은 "국민연금은 국가가 존속하는 한 무조건 지급되므로, 국민들은 안심하고 가입해도 된다"고 말했다.
국민행복연금 도입에 대해서는 "현 세대 노인 빈곤을 완화하고, 젊은 세대의 장기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며, 재원은 전액 조세로 조달하므로 국민연금 보험료는 절대 활용하지 않는다"라며 "'국민행복연금위원회'를 통해 많은 의견을 경청하고, 인수위 안을 보완해 합리적인 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금 운용에 대해서는 "국민들께서 현재의 어려움을 감수하며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쌓은 소중한 기금 400조원을 더욱 튼튼하게 키우겠다"고 덧붙였다.
김규철 기자 gckim1026@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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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복연금 재원은 국민연금기금에서 절대 사용하지 않겠다고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이 다시 강조했다.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은 12일 오후 3시 국민연금공단 강남신사지사와 콜센터를 방문해 일일상담 체험 등을 하는 자리에서 이와 같이 밝혔다.
진영 장관은 "국민연금은 국가가 존속하는 한 무조건 지급되므로, 국민들은 안심하고 가입해도 된다"고 말했다.
국민행복연금 도입에 대해서는 "현 세대 노인 빈곤을 완화하고, 젊은 세대의 장기적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하며, 재원은 전액 조세로 조달하므로 국민연금 보험료는 절대 활용하지 않는다"라며 "'국민행복연금위원회'를 통해 많은 의견을 경청하고, 인수위 안을 보완해 합리적인 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금 운용에 대해서는 "국민들께서 현재의 어려움을 감수하며 보다 나은 미래를 위해 쌓은 소중한 기금 400조원을 더욱 튼튼하게 키우겠다"고 덧붙였다.
김규철 기자 gckim1026@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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