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봄 ‘책읽기’ 권하는 지자체들

지역내일 2013-03-14
용인·군포·부천 '올해의 책' 선정

경기도내 기초자치단체들이 잇따라 '올해의 도서'를 선정,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용인시는 13일 올해의 도서로 '마당을 나온 암탉(황선미 작)'과 '완득이(김려령 작)'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마당을 나온 암탉'은 아동도서로, '완득이'는 일반도서로 각각 선정했다. 용인시는 시민추천, 도서관운영위원회 회의 등을 통해 연령별(아동·일반) 후보도서 3권씩을 선별, 온·오프라인 시민투표로 최종 2권(연령별 1권)을 선정했다.

군포시도 지난 4일 '2013 군포의 책'으로 이순원 작가의 '아들과 함께 걷는 길'을 선정했다. '아들과 함께 걷는 길'은 작가가 어린 아들과 함께 대관령 고갯길(강릉 바우길)을 넘어가며 나누는 대화 속에 인생의 조언, 집안 역사, 자연 이야기 등을 담았다. 시는 오는 21일 올해 군포의 책 선포식을 갖고 범시민 독서릴레이 운동을 펼치기로 했다.

부천시는 '올해의 부천 책' 선정을 위해 시민 추천을 받고 있다. 부천시는 어린이, 청소년, 일반도서 각 1권과 '문화특별시 부천'에 어울리는 만화도서 1권 등 모두 4권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한다. 시민들이 동아리를 구성할 경우 올해의 책을 대여해 준다.

양주시도 오는 17일까지 '책으로 통(通)하는 양주'라는 슬로건으로 '한 도시 한 책읽기' 양주의 책 후보도서를 접수한다.
곽태영 기자 tykwak@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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