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공공건축물 그린건축물로 재탄생

국토부,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 대상 선정

지역내일 2013-03-18 (수정 2013-03-18 오후 2:26:43)
지은 지 15년이 지난 노후 공공건축물 10곳이 그린리모델링 시범사업을 통해 에너지효율이 높은 건축물로 거듭난다.

국토해양부는 청주 시립미술관 등 10개 건축물에 대한 그린리모델링 사업을 녹색건축물 조성 시범사업으로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시범사업은 건축물 부문 국가온실가스 감축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기존 건축물의 에너지성능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시행된다.

시공지원사업 부문에 △청주 시립미술관 △전북고창 동리국악당 △충북대학교 생활관 △경북영주 문수면사무소 등 4개소가 선정됐다. 설계지원사업 부문에는 △광주 주월초등학교 △부천원미시립도서관 △광주임동 근로자종합복지관 △문경시청사 △부산지방국토관리청 △서울세관 별관등 6개소가 선정됐다. 시공지원사업에는 15억원을, 설계지원사업은 5억원을 각각 지원한다. 시범사업 대상은 지난 2월 공모에 신청한 107건 중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시범사업 사업시행자인 한국시설안전공단은 시범사업 결과를 통해 수집한 자료를 바탕으로 민간건축물의 그린리모델링 확대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작·배포할 계획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그동안 신축 건축물에 비해 상대적으로 에너지 절감이 어려웠던 기존 건축물의 그린 리모델링 분야에 모범 사례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병국 기자 bgkim@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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