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홍은희가 희끗희끗한 머리와 창백해진 얼굴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홍은희는 지난 3월 18일 자신의 트위터에 "덕만으로 살날도 얼마 남지 않은 것 같습니다"라는 글과 KBS1 주말드라마 '대왕의 꿈' 대기실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홍은희는 극중 혼란의 위기를 맞은 신라 조정의 지혜롭고 강인한 여왕의 모습으로 열연 중에 있다. 지난 46회 방송에서는 직접 군사를 이끌고 비담(최철호 분)을 치기 위해 출병했다가 전장에서 의식을 잃은 모습이 전파를 타며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분장을 해도 여전히 아름다우시네요", "선덕여왕 벌써 죽는 건가요, 아쉬워요", "'대왕의 꿈', 점점 흥미진진해지는 듯"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라 조정과 비담 반역군의 전쟁이 일어나고, 선덕여왕이 죽음을 맞는 등 새로운 전개가 계속되며 극의 반환점을 맞이한 '대왕의 꿈;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후 9시 40분에 방송된다.
[연예부 조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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