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주원이 한밤중에 응급실로 향하는 모습이 전해져 팬들의 궁금증을 높였다.
3월 27일 오전 MBC 수목드라마 ‘7급 공무원’(극본 천성일, 연출 김상협) 제작사 측은 병원으로 급하게 이동하는 주원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주원은 다급한 표정으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이는 뜻하지 않은 총격에 위기에 빠진 누군가를 구급차로 후송 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에 땀으로 범벅이 된 그가 구급차로 후송한 인물이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경기도 일산에서 진행된 이번 촬영은 사실적인 장면을 위해 수십 명의 보조 출연자들이 대거 등장했다. 주원은 적지 않은 등장인물 만큼 시끌벅적한 상황에서도 집중력을 발휘, 리얼한 연기를 펼쳐 현장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설마 최강희나 황찬성은 아니겠지", "'7급 공무원' 새드엔딩?", "주원, 되게 다급해 보이는 게 심상치 않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가 남겨진 '7급 공무원'은 우진(임윤호 분)과 미래(김수현 분) 일당과 국정원 요원들의 전면전이 예고되는 가운데, 서원(최강희 분)과 길로(주원 분)의 러브라인이 이루어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연예부 조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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