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유연석이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무술 연습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3월 29일 유연석 소속사 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MBC 새 월화드라마 '구가의 서'(극본 강은경, 연출 신우철 김정현)에서 학문과 무예, 검술에 탁월한 실력을 지닌 박태서로 분한 그가 무술 연습에 몰두하고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 속 유연석은 강렬한 눈빛으로 거침없는 남성미를 발산, 평소 부드러운 이미지와 상반된 모습을 선보였다. 또한 이마에 맺힌 땀과 무술 연습에 집중한 모습을 통해 이번 역할에 대한 그의 열정을 느낄 수 있다.
특히 그는 뛰어난 운동 신경을 발휘, 고난도 동작들을 유연하게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수차례 반복된 연습에 손이 빨갛게 부풀어 오른 상황에서도 끝까지 만전을 기하는 모습을 보여 지켜보던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네티즌들은 "유연석, 연습도 실전처럼", "땀이 비 오듯 흐르네, 멋있다",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유연석은 '구가의 서'와 영화 '화이'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가 첫 사극에 도전하는 '구가의 서'는 오는 4월 8일 오후 9시 55분 첫 방송된다.
[연예부 조정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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