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정석원이 '제2의 김병만'으로 등극했다.
정석원은 지난 3월 22일 오후 방송한 SBS '정글의 법칙 in 뉴질랜드'에서 김병만에게 불 피우는 방법을 전수받고, 진지하게 임무를 수행했다.
그는 이날 방송에서 병만족의 최대 과제였던 '런닝새'도 잡았다. 이에 김병만은 천신만고 끝에 잡은 웨카를 정석원에게 맡기며 그에 대한 믿음을 보여줬다.
정석원은 반면 물고기를 사냥할 때는 '허당 석원'의 면모를 보여주며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사냥에 몰두하며 "물고기를 잡았다"고 큰소리로 외쳤지만, 잡은 것은 물고기가 아니라 물고기를 잡기 위해 던져놓은 미끼였다.
정석원의 소속사는 "정석원의 인간적인 매력을 보여주는 기회가 된 것 같아 기쁘다. 아직 방송 초반인 만큼 회를 거듭할수록 그의 다양한 매력을 만끽할 수 있을 것이다"고 전했다.
[연예부 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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