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민 인터넷 이용증가율 ‘눈에 띄네’

지난해 55% 증가 … 인터넷 이용률 경북 48.8%, 대구 50%

지역내일 2002-03-05
경북도민들의 인터넷 이용이 지난해만 전년대비 55% 증가해 전국 최고 수준의 증가율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보통신부 산한 한국인터넷정보센터(KRNIC)에서 발표한 ‘인터넷 이용자수 및 이용 행태 조사 요약 결과보고서’에 따르면 경북도민들의 인터넷 이용률은 2000년 12월말 전국 시·도중 최하위인 31.4%를 기록했지만 지난해 말에는 이보다 17.4%포인트 증가한 48.8%로 집계됐다. 이는 16개 시·도 중 12번째. 인터넷 이용 도민수가 55%나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말 기준으로 인터넷을 이용하는 시민 수는 124만명이었다.
경북도는 △인터넷새마을운동 전개로 농어촌 정보 격차 해소 △위성통신을 이용한 이동정보화 교실 운영 △도민정보화 교육(40만명) △초고속 통신망 확충 △정보화시범마을 조성(포항, 안동, 성주) △지역정보센터 40개소 개설 운영 등으로 주민들이 인터넷을 쉽게 접속할 수 있게된 데서 비롯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대구시민들의 인터넷 이용률은 경북보다 약간 높은 50.0%로 집계돼 전국 9위를 기록했다. 전년 38.5%에 비해 11.2%포인트 높아진 수준이다. 인터넷 이용시민은 114만명이었다.
한편 인터넷 이용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경기(64.5%) 울산(63.9%) 서울(63.4%) 순이었고 전남이 43.0%를 기록해 최하위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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