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분양’ 방식 프랜차이즈 창업 첫선

지역내일 2013-04-01
다하누AZ쇼핑 "본사서 1년간 활성화 뒤 공동운영"

부동산의 안심분양처럼 '후분양 방식' 프랜차이즈가 등장했다.

다하누의 축산물종합쇼핑센터 AZ쇼핑은 점포 개설 후 1년간 본사에서 안전한 수익구조를 창출한 뒤 본사와 공동으로 매장을 운영할 공동창업주를 모으는 새로운 개념의 가맹점 모집에 나섰다고 1일 밝혔다.

다하누에 따르면 본사는 매장 개설 후 1년간의 운영실적을 토대로 공동창업주를 모집, 70%의 지분을 공동창업주에게 매각하고 남은 30%의 지분을 본사가 소유한다. 30%의 지분을 소유한 본사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운영팀을 주축으로 매장운영에 대한 책임을 지고 매월 발생한 운영수익을 공동창업주에게 소유지분만큼 지급하는 방식이다.

예비 공동창업주도 1년간의 매장 운영실적을 토대로 참여여부를 결정한다.

다하누 관계자는 "실제 개점 후 1년이 지난 판교점에 2억원의 지분 참여를 한 공동창업주의 경우 많게는 한 달에 500만원 가량의 운영수익을 배당 받고 있다" 고 말했다.

다하누AZ쇼핑은 판교, 동탄, 수진역에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달 일산점 오픈을 기점으로 올해 말까지 수도권을 중심으로 20개로 매장을 늘리고 2017년말까지 300개의 매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다하누AZ쇼핑은 인근 식당과도 연계해 소비자들이 고기를 구매 한 후 근처 식당에서 상차림 비용만 내고 바로 구워먹을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고병수 기자 byng8@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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