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서문규 사장)는 11일 울산광역시교육청을 방문해 울산우정혁신도시 인근 지역의 자매결연학교에 학교발전기금 4000만원을 전달했다.
석유공사는 2014년 10월 본사 이전에 앞서 지역사회 소통 활성화와 지역인재 육성의 일환으로, 지난해 4월 울산시 교육청과 교육기부 협약을 체결하고 학교발전기금으로 25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올해는 자매결연학교를 3개교에서 4개교로 늘리고 학교발전기금도 확대했다.
이 외에도 2006년부터 울산공고를 비롯한 8개 학교에 매년 5000만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울산지역의 '창의적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재호 기자 jhlee@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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