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통신사 축제''의 퍼레이드 참가자 모집

부산시는 오는 5월 3~5일 열리는 ''2013 조선통신사 축제''의 퍼레이드 참가자를 모집한다.
퍼레이드는 5월 4일 오후 3시 용두산 공원과 광복로 일원에서 ''조선통신사 행렬''과 ''I LOVE 부산행렬'', ''평화의 북소리행렬'' 등을 펼친다. ''조선통신사 행렬재현''은 시민과 기업·시민단체·어린이단체 등이 조선시대 복식을 재현하는 행사. 군관·기수·가마꾼·소동·군졸 등 차림으로 깃발·삼지창·장창·목검 등 소품을 들고 행렬에 참가하게 된다. 모집인원 200여 명.
''I LOVE 부산행렬''은 각 참여단체의 개성과 특성을 살려 부산사랑을 표현하는 다양한 퍼포먼스나 부산을 상징하는 조형물 등으로 출연한다. 모집인원 350여 명.
''평화의 북소리행렬''은 개인, 단체 등이 꽹과리·징·장구·북·소고 등 악기를 갖추면 참여할 수 있다. 모집인원 200여 명. 참가접수는 3월29일까지.
김영희 리포터 lagoon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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