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광받는 경기 가정도우미 서비스

재가노인 도우미 230명 활약

지역내일 2002-03-07
지난 2000년 경기도가 처음으로 도입한 유급가정도우미가 재가노인들의 각광속에 재가노인복지 서비스의 한 분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도가 6일 가정도우미를 배치한 수원시 등 31개 시・군의 운영실태를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도우미 배치율이 71% 수준에 머물렀던 2000년에 비해 지난해는 118%까지 확대됐다.
이는 당초 계획인원 195명보다 35명이 늘어난 것으로 현재 도내에는 모두 230명의 도우미가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유급가정도우미는 각 시군 읍・면・동에 배치돼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을 직접 찾아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현재 1236명의 노인들이 외출동행, 말벗, 의료서비스와 응급 차량 연계 등의 혜택을 받고 있다.
가정도우미들이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중에는 의료서비스 알선이 가장 많지만 식사 및 밑반찬 배달서비스에 대한 요청도 많아 도우미들의 참여가 활발하고 다양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재가노인서비스는 일과 노년의 특성상 휴일과 시간을 가리지 않는 서비스 요청이 많아 토요일 및 공휴일에 활동한 도우미들도 70여명에 이르고, 야간에 서비스를 제공한 사례도16명이 30회 이상 참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번 분석결과를 토대로 도에서 지원하는 가정도우미를 195명에서 258명으로 63명 이상 대폭 늘리는 한편 전체 도우미를 대상으로 기초교육 및 보수교육을 매년 실시할 방침이다.
도는 이와함께 가정도우미 활동비를 1일 2만원 수준으로 인상해 늘어나는 수요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수원 정흥모 기자 hmchung@n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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